(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몽골 유·청소년 강원도유도회 초청 유도교류전 및 합동훈련에 22일부터 26일까지 참여해 우정과 기량을 겨루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유도교류전 및 합동훈련에는 몽골 유·청소년 선수 30여명과 서울 선린중학교, 성남중학교, 강원도 중·고등학교팀 약 300여명이 참석해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열띤 연습으로 우정의 장을 교류했다.
홍천유도스포츠클럽은 오는 7월말에 개최되는 제2회 강원도지사기 유도대회를 비롯해 2024 추계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2024 철원컵 전국유도대회, 2024 강원도 회장배유도대회, 2024 전국회장기유도대회에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태원 이사장은 “금년에 2024강원도교육감배유도대회가 홍천에서 개최될 계획”이라며 “홍천 유도 꿈나무들과 취미반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각 대회에 출전해 좋은 결실을 맺고 있어 감사하고 더욱 힘차게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