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김동연 지사,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4.07.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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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 14일)을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후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월 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주시라”고 말했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둘째 주부터 2주 동안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로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기획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