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는 24일 제329회 구로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간 진행된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구로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처음으로 개회된 회기로 16일 구로구의회 후반기 개원행사를 시작으로 행감 우수부서 시상, 특별위원회 구성, 상임위원회 활동, 안건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9명과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 7명이 선임됐으며 본회의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전미숙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김미주 의원이 선임됐으며,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변정열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이명숙 의원이 선임됐다.

17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대표발의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 후, 논의된 안건을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2024년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10건의 안건은 원안가결(원안채택) 되었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은 수정가결 되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김용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