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드림스타트 청소년과 함께
(재)안산시청소년재단는 상록청소년수련관과 지난 17일 안산시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문화활동지원 정책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큰 호흥을 얻은 윤율 상록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본인의 공약실천을 위해 롯데시네마 안산점에서 ‘인사이드 아웃2’ 영화관람 및 간식제공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관람한 영화는 청소년기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이 나타난 애니메이션으로 참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청소년(만 12세 이하)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 청소년관장은 “앞으로도 제가 제시한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청소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관장은 2024년에 4대 정책인 양심삼총사(우산‧충전기‧도서), 청소년자치·참여기구 전용공간 구성(꿈다락), 소외계층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자기주도적 학습공간 수련관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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