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2024년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나라사랑 프로젝트 찾아가는 골든벨’ 행사를 7월16일 신탄진중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행사는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독립과 호국의 역사를 재미있고 흥미로운 골든벨 게임을 통해 알아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찾아가는 골든벨’의 문제는 독립, 호국, 보훈을 주제로 한 OX 퀴즈, 단답형 문제, 패자부활 게임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제되었다. 최종 관문을 모두 통과한 최후의 1인 우승자와 2등, 3등 학생에게는 시상품이 수여되었다.
이번 사업은 대전만년중학교를 시작으로 대전관평중학교•대전삼천중학교•신탄진중학교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신탄진중학교 행사의 경우 7월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여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대전지방보훈청과 협력하여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지연 센터장은 "이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훈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 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