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는 유튜브 채널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오사사)’와 함께 일본 소도시 여행의 매력을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역대급 슈퍼 엔저로 일본여행 수요가 계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매력의 로컬 여행을 유튜브 시리즈 콘텐츠로 공개한다.

여기어때와 오사사 채널이 추천하는 첫 번째 소도시 여행지는 ‘가고시마’다. 일본 문화부터 맛집까지 고루 정통한 마츠다 부장이 가장 먼저 제안하는 여행지로 자연과 온천, 지역의 특색이 담긴 맛집이 가득하다. 여기어때와 오사사는 가고시마 편을 시작으로 후속 소도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어때 해외 숙소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가고시마 지역 숙소 예약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최근 ‘N회’차 일본 여행객이 늘면서 소도시 여행 수요가 생긴 영향이 컸다는 게 여기어때의 설명이다. 

여기어때는 유튜브 콘텐츠 공개와 함께 가고시마 지역 숙소 할인 이벤트를 한다. 마츠다 부장이 여행 중 직접 머문 ‘시로야마 호텔 가고시마’ 숙소는 여기어때에서만 10% 할인한다. 이 외 호텔들도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석우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플래닝1팀장은 “여기어때가 선보이는 소도시 여행 콘텐츠는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될 것”이라며 “숙소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하는 만큼 좋은 여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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