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한의예과 학생들 청일면에서 의료봉사 펼쳐
상지대학교 한의예과 학생들 청일면에서 의료봉사 펼쳐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4.07.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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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횡성군)
(사진=횡성군)

 

강원 횡성군과 동횡성농협은 상지대학교 한의예과 학생들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청일면에서 의료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동횡성농협에서 주관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한의예과 소속의 40여명의 학생들이 청일면 유동2리 마을회관에 머물며 일반 진료와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장유진 청일면장은 “따뜻한 봉사정신을 베푸는 상지대 한의예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의료 봉사활동이 주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진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청일면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