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5일부터 7월6일까지 이틀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해당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소통캠프’를 논산 KT&G 상상마당에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 구성원 간 긍정적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긍정적 가족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가족캠프의 취지를 살려 가족사진 촬영 및 우리 가족 음반 제작 활동이 진행됐다. 부모님들간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위한 공감토크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온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며 “아이들과 신나게 웃었던 소중한 1박2일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배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특별한 시간으로 친밀도를 높여 든든한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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