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제33회 파리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인천시청 핸드볼팀 선수들에게 선전 장려금을 전달했다.
먼저, 지난 5월28일에 이재경(다이빙), 전훈영(양궁), 정예린(유도) 선수에게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이 선전장려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2일 핸드볼 국가대표로 확정된 인천시청 핸드볼팀의 신은주, 한미슬, 강은서 3명에게 4일 한상섭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며 선전장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한상섭 사무처장은 선수들에게 "독일과 같은 강팀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지만 절대 주눅들지 말고 자신있게 우리만의 장점을 살려 좋은 경기를 해주었으면 좋겠고, 특히 선수 개인적으로는 부상당하지 말고 잘다녀와달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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