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3일 경북도와 함께 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어린이 물놀이형 놀이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설물 안전 점검 ▲안전요원 교육 여부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수질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는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은 물론 20명의 안전요원을 각 요소에 배치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철 급격한 기상변화 무더위가 심해지고 있어 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를 찾는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발생 가능한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성/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