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가족센터, 맞벌이자녀돌봄교실 ‘종이접기방향제 공예’ 진행
홍천군가족센터, 맞벌이자녀돌봄교실 ‘종이접기방향제 공예’ 진행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7.04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훈)는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맞벌이자녀돌봄교실에서 진행하였던 ‘종이접기방향제 공예’ 외부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홍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훈)는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맞벌이자녀돌봄교실에서 진행하였던 ‘종이접기방향제 공예’ 외부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홍천군가족센터는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맞벌이자녀돌봄교실에서 진행하였던 ‘종이접기방향제 공예’ 외부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고 4일 밝혔다.

맞벌이자녀돌봄교실 아이들은 평소 종이접기책과 영상을 살펴보며 다양한 종이접기에 흥미를 보였다.

돌봄교실 담당자는 아이들의 모습을 관찰하여 종이접기 강사를 섭외하였으며 일반적인 종이접기와는 달리 샤쉐, 시나몬, 오일 등을 첨가한 방향제로 만들어보는 기회가 되었다.

모기퇴치 효과와 심신의 안정을 주는 계피를 담은 수박 방향제, 편안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허브를 담은 복주머니 방향제, 안정감을 주는 커피원두를 넣은 챙모자 방향제, 다양한 프래그런스 오일로 내가 좋아하는 향을 담아 곰돌이 샤쉐 등을 만들어보며 소근육을 기르고 성취감을 느꼈다.

홍천군가족센터 이상훈 센터장은 “양육공백의 부담을 줄이는 공간으로 안전은 물론이고, 아동의 흥미를 파악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이용아동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학교 방학으로 인해 돌봄에 대한 걱정과 부담을 느끼신다면 홍천군가족센터 맞벌이자녀돌봄교실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2024년 맞벌이자녀돌봄교실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일 1시간의 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