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안전설비에 대한 이해 및 사용능력 향상 도모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3일 영일만항 여객터미널 부두에서 뉴씨다오펄호 선원 및 여객선사 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선박내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해양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구명뗏목 의장품, 신호홍염, 발연부 신호, CO2 소화기 등 소화 및 구명설비에 대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여객선 선원 및 안전관리자들이 선박 안전설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기를 기회가 되었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