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2024 시흥시 수출 중소기업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 강성호 회장, 킨텍스 류재원 부사장,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김진대 회장,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을 비롯한 유수의 수출기업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도시장 진출 핵심 전략 및 최신 트렌드, 관내기업에 대한 다양한 수출 지원내용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국세 관련 제도와 시흥산업진흥원 수출입 동향 및 지원 실적 등을 공유함으로써 수출 지원 사업의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 강성호 회장은“금일 포럼을 통해 수출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인도시장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기업 간 상생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 “오늘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인 시흥시 거북섬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킨텍스,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들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산업진흥원은 인도에서 ‘야쇼부미’ 전시장을 운영 중인 킨텍스와 협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아일보]시흥/송한빈 기자

송한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