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외국인 계절근로자 나눔행사
NH농협은행, 외국인 계절근로자 나눔행사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4.07.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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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개 시·군에 보양식 전달
조길형 충주시장(왼쪽 네 번째)과 최영준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장(왼쪽 세번째),  조장균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왼쪽 두번째)이 3일 충북 충주시청에서 열린 외국인 계절근로자 나눔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조길형 충주시장(왼쪽 네 번째)과 최영준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장(왼쪽 세번째), 조장균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왼쪽 두번째)이 3일 충북 충주시청에서 열린 외국인 계절근로자 나눔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약 4000인분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전국 9개 시·군에 보양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 방문지로 충주시를 선정해 삼계탕 500인분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해 충주시청에 전달했다.

조장균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환영한다”며 “농협은행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급여 송금 등 편리한 외환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