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 선정
양양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 선정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4.07.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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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공무원 선발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 확산
강원 양양군청 전경 (사진=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강원 양양군청 전경 (사진=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강원 양양군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 5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규제 개혁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추진으로 성과 달성과 예산 절감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양양군은 지난 6월 주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남대천 조경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양대 체전 대비 주요 지점 조경을 조성한 산림녹지과 최문수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우수 사례로는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에 따른 원활한 대회 개최를 도모하고 사이클경기장 에어돔 공모사업에 선정된 교육체육과 윤석기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장려 사례는 총 3건으로,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적극 추진한 상하수도사업소 유재성 주무관, 양양 전통시장 인정 구역을 확대하고 골목형 상점가 신청 요건을 완화한 경제에너지과 이원미 주무관, 양양군 주요 사업을 위한 군 관리 계획(변경) 결정 업무를 추진한 도시계획과 진완수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양양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성과 상여금 가점과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사례를 전 직원에게 전파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행정을 장려할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shina7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