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 쏟아져
대전광역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8일 대전권 7개 대학(국립한밭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과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대전 대학생 공공기술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대.공.대.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대.공.대.전’은 지난 5월 16일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개최된 밋업데이를 시작으로 약 한 달 반 간 온라인 교육,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6월 28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돌콩으로 만든 친환경 클레이) △특별상(교통 공해 및 안전사고 예방 표지판) △최우수상(전기차 충전 장치 및 이의 제어방법) △우수상 4팀을 포함한 총 7팀이 수상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공공기술을 활용한 기술 창업에 대한 이해도와 긍정적인 경험을 얻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업 경험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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