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3일 오전‘이 달의 칭찬소방공무원’에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달의 칭찬소방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조직발전에 기여하거나 모범적인 생활로 조직 화합에 유공이 있는 직원을 포상함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군산소방서의 특수시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소방공무원에게는 소방서장 표창 및 포상휴가 1일이 부여된다.
소방장 이승호는 소방차량 특채로 임용하여 평소 전문적인 차량 지식을 바탕으로 차량 장비 관리에 솔선수범하고 특수차(굴절차) 운용자로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공적으로 선정됐다.
소방사 박인도는 구급담당자로 업무를 수행하며 구급 민원처리, 구급 품질관리, 교육훈련, 구급장비 관리, 구급대원 건강 및 감염관리 등 업무에 힘쓴 공적으로 선정됐다.
소방사 황준상은 구조대원으로 근무하며 화재 및 구조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현장활동을 수행하고 올해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여 1위를 수상한 공적으로 선정됐다.
김동언 소방행정과장은 “이달의 칭찬소방공무원을 지속 추진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자 한다”며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칭찬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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