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일자리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약 200명 대상
사업장 배치 전 위험요인 사전 인지, 안전수칙 숙지 교육
사업장 배치 전 위험요인 사전 인지, 안전수칙 숙지 교육
양구군은 7월 1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하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12일 개최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사업장에 배치되기 전에 근로자들에게 안전관리 교육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행복일자리 사업 참여자 75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약 80명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교육받을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작업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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