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15일, 21일~22일 3일에 걸쳐 2024년 제32회 군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 및 마디창작소에서 진행했다.
군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다양한 분야 예술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있게 성장하기위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이루어진 경연대회이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팀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출전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총 46개팀 227명의 청소년이 문예부문(시/산문, 일러스트), 한국음악(기악, 사물놀이), 서양음악(합창), 대중문화(댄스, 보컬, 밴드) 부문에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 및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몇년간 팬데믹으로 인하여 비대면 방식 및 축소 운영되었던 예술제를 대면 경연으로 개최하면서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생동감있는 현장을 즐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박윤정은 ‘군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경연에서 더 나아가 군포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열정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군포시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한층 더 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각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팀)은 오는 8월27일부터 8월31일까지 5일간 개최될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군포시 대표로 참가해 군포시의 문화·예술적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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