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가리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완공하고 26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했다.
홍천 가리산 자연휴양림은 1998년 7월 14일 개장 이후 26년 만에 22여억원에 노후화된 관리동, 휴게매점, 상수도시설 공사를 8개월 동안 실시 최고의 서비스로 개관했다.
이번 행사에 신영재 군수.박영록 군의장.홍성기 도의원.박유봉 산림조합장.나기호.용준식.황경화 군의원. 김완수 경제국장.장용기 산림과장.김경숙 두촌면장.배상철 두촌면 이장협의회장.최윤배 역내리.나대순 천현2리 이장.박경복 역내리.이기순 천현2리 노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장용기 산림과장의 경과보고와 신영재 군수.박영록 군의장.홍상기 도의원.박유봉 산림조합장의 축하에 이어 테이프 컷팅식으로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최고의 관광자원인 가리산 자연휴양림을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중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리산을 찾아 자연을 즐기시고,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유봉 산림조합장은 “홍천군 가리산자연휴양림은 1998년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가리산의 들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7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며” 휴양림 내에는 홍천군의 대표 관광지이며, 다채로운 레포츠 시설을 갖춘 가리산레포츠파크가 있는데 남녀노소 구분없이 연간 2먄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용기 산림과장은 가리산 등산로는 7월 1일부터 개방되며, 가리산 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은 산림휴양 통합 플랫폼 ‘숲나들e’에서 7월 15일부터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