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잠들기 전 심야극장' 첫 무대, [김태형×신지아×김두민×김수연]
6~8월 마지막 주 금요일 밤 10시 / Host 피아니스트 김태형
6~8월 마지막 주 금요일 밤 10시 / Host 피아니스트 김태형
대전예술의전당은 2024 '잠들기 전 심야극장'이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밤 10시 대전예술의전당 공연장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올해 총 3번의 무대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주와 진행을 맡았다. 첫 번째 밤인 6월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첼리스트 김두민, 피아니스트 김수연이 7월은 호스트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단독 무대, 8월은 베이스 정인호,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이 함께해 감미로운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서거 기념일을 맞는 세 명의 작곡가 포레, 쇼팽, 드보르자크를 만나는‘작곡가들의 밤’이다. 롱티보 콩쿠르 우승 등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순수 국내파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역임 후 서울대학교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첼리스트 김두민 그리고 2021년 몬트리올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김수연이 들려주는 로맨틱한 밤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연주와 진행을 맡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포르투 국제피아노 콩쿠르, 트리에스테 국제실내악 콩쿠르 등 피아노 및 실내악 분야에서 국내외 다수에서 1위, 입상을 거뒀으며 현재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 양성 중이다.
공연은 앙상블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전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2017년 포함, 이전 출생자까지)이면 관람 가능하다. 대전예술의전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무료 스트리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