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17일부터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103가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심패키지는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 여성 1인가구와 미성년자녀가 있는 여성 1인가구로 2023년도 사업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사업량 초과 시 우선순위자선정 후 일반신청자는 선착순 선정한다.
우선순위자는 1순위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이며, 2순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3순위 임대차 거주자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민원24 사이트 또는 공고문 내에 기재된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곤란한 경우에는 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며, 우선순위 해당자의 경우 해당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여 범죄예방 및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사회안전망 조성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성/진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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