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동·장성중앙시장 일원서 위험 요소 등 점검
강원 태백시는 지난 13일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 및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2024년 풍수해 대비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 및 캠페인에는 태백시와 옥외광고협회 태백시지회와 장성중앙시장조합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비롯해 돌출간판 및 입간판, 현수막 지정 게시대 등 옥외광고물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에 대해 유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여름철 태풍, 장마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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