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회는 제277회 태백시의회 제1차 정례회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12개 사업장에 대하여 실시한다.

11일에는 △소도천 하천재해예방사업(공공사업과) △교통회관(쉼터) 건립공사(교통과) △노후상수도 혈리 정수장 개량공사 사업(상하수도사업소), 총 3개 사업장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홍지영 의원은 노후상수도 혈리정수장 개량공사 사업에 대하여 “하청업체에 임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심창보 의원은 노후상수도 혈리정수장 개량공사 대하여“정배수지 구조물에 지반고를 높임으로써 계단식옹벽 시공물량을 줄여 공사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고재창 의장은 노후상수도 혈리정수장 개량공사에 대하여 “2021년 12월 착공 후, 2년 6개월이나 지났지만 50%에 그치는 더딘 공정률을 지적하며 공사기간 내에 준공”과 아울러 소도천 하천재해예방사업에 대하여는“대형 공사인 만큼 백년대계를 그려 부실시공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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