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28일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태백역과 함께 홍보
강원 태백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태백역과 함께 서울역·청량리역에서 태백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과 청량리역 여행센터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태백의 관광지 홍보를 위한 안내자료와 특산품, 관광기념품 등을 전시했다.
또한, 포토존(배너 및 촬영소품)을 통한 SNS 인증이벤트 및 미니게임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은뇽이 포스트잇과 탄탄쿠키, 연탄지우개 등을 제공했다.
이틀간 약 800여 명의 방문객이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이벤트에 참석했으며, 방문객에게 ‘시티투어버스 무료이용권’ 및 ‘관광택시 무료이용권’을 배부하여 실질적인 태백 방문을 유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태백관광홍보부스를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태백시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shina76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