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입주자 모집에 나선 일반분양 아파트 중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와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모든 주택형에서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10일 전국에서 일반분양·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 10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가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전체 6개 주택형 중 70㎡B(이하 전용면적 기준)만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진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오는 16일 당첨자 발표 후 27~29일 계약한다.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A8블록)도 4개 주택형 가운데 84㎡C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에 성공했고 나머지는 2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고 계약은 27~30일 맺는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역시 5개 주택형 중 59㎡B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고 나머지는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1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7~29일 계약한다.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는 5개 주택형 중 104㎡·104㎡T는 1순위에서, 84㎡A·B는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지만 84㎡C에선 미달했다. '검단 스타힐스 가현숲'은 9개 주택형 가운데 84㎡C만 계획보다 적은 청약을 받았다.
'부천 원미 동문 디 이스트'는 8개 주택형 중 3개에서, '김제 검산 예다음'은 6개 중 1개에서, '풍경아파트'는 5개 중 1개에서만 순위 내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는 모두 미달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모든 주택형이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
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일반공급에선 88가구 모집에 235명이 청약해 평균 2.67대1 경쟁률을 보였다. 1가구를 모집한 특별공급에는 60명이 몰렸다. 13일 당첨자 발표, 16일 계약을 앞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