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영천시,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4.05.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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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은 ‘0’ 안전은 ‘1000’을 향해
(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9일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안전재난하천과, 일자리노사과, 산림과 등 13개 부서가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추진상황 및 계획을 보고하고 안전점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안전점검 문화운동이다.

이번 점검은 문화재, 상하수도 정수장, 급경사지 등 관내 안전 취약시설 9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영천시 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관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이루어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 진행되고 있다.

김진현 부시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며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총 61일간 진행되고 있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