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해뜰웰니스 타운’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부안군, ‘해뜰웰니스 타운’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4.05.12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5월10일 국토교통부 등 8개 중앙부처의 연계 협력사업인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부안 해뜰웰니스 타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청년 등을 대상으로 주거·문화·복지가 결합한 주거지를 제공하여 수도권-지방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9일에 1차 15곳의 시·군을 선정했으며, 종합평가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10곳의 시·군을 선정했다. 부안군은 올해 3월22일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4월15일에 현장평가와 5월8일 종합평가를 거쳐 5월10일에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안읍 선은리 일원(해뜰마루 인근)에 사업비 354억과 사업면적 36,728㎡의 규모로 타운하우스 80세대, 스마트팜스테이션, 보타닉 가든, 보타닉 마켓, 하트플랫폼(어울림센터)을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통하여 활력이 넘치는 부안의 거점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