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는 국비 123억원과 군비 177억원이 투입되며, 타운하우스 40필지와 공공 임대주택 20호가 건립된다. 또한 커뮤니티센터,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주거 및 생활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세경대학교와 영월문화관광재단, 영월산업진흥원, 청년창업 상상허브와 연계한 교육 및 인력양성, 일자리 개발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유상범 의원은 "이번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통해 수도권에서 은퇴자 및 청년층의 인구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고, 영월군의 인구 증가와 활력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여러 중앙부처가 연계하여 주거, 문화, 복지, 일자리가 통합 지원되는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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