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면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 열려
경남 창녕군 영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영산전통시장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제20회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영산면 청년회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들풍물패의 흥겨운 풍악소리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영산면 어버이날 경로위안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분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기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나태곤 영산면 청년회장은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제20회 영산면 어버이날 경로위안잔치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어려웠던 시절 나라와 자녀의 앞날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공로에 군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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