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예방교육 및 조기검진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올바르게 알기 △치매 예방수칙 △치매 예방 체조 및 영상시청 △치매 조기 검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실외에서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직무 및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최정훈 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안전하게 사업수행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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