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출범식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출범식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4.04.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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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위기속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 기대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 리빙렙 출범식 사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 리빙렙 출범식 사진

경북 상주시는 마을활동 전문가의 활동지원을 통하여 마을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출범식을 지난 12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 인사, 캘라그라피 퍼포먼스, 책임멘토 및 일정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촌생활 갈등관리’를 주제로한 영남대 변광인 교수의 강연으로 첫 수업이 실시됐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3월 19일~4월 9일까지 모집 및 심사를 통해 마을리빙랩 참여자 48명(24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예비 활동가들은 앞으로 2년간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하브루타교육식 교육(토론교육) 및 현장학습과 멘토링을 통해 역량을 키워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에 기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예비 마을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리빙랩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되어 농촌소멸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