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의회는 지난 17일 제309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이어갔다.
이병용 의원은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 유지관리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정기적으로 시설을 점검할 수 있는 인력을 고용하여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김대경 의원은 “영농부산물 파쇄 활동하는 산불감시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임영화 의원은 "지역 내에 급경사지 붕괴 위험 요소들이 여럿 관찰된다"며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급경사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선주헌 의원은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 맞춰 야생동물 피해 예방 울타리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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