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의회는 16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 들어갔다.

이병용 의원은 "이번에 청렴도 관련 예산을 증액한 만큼 내부청렴도 향상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대경 의원은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공모사업 선정 및 수행 부서에 다양한 방면으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임영화 의원은 “미술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재능기부로는 보기 어렵고 매입에 가깝다”며 “혼란이 없도록 관계를 명확히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선주헌 의원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관련 예산을 증액하여 장비를 보강하는데 지원과 관심을 통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해경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순 확대로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서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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