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응시자들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꿈드림은 시험장소인 △초은중학교(고졸) △구월중학교(고졸) △삼산중학교(중졸) 시험장으로 찾아가 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총 33명의 학교 밖 청소년(중졸 5명, 고졸 28명)들이 응시했으며, 이들은 꿈드림에서 1:1 학습 멘토링과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시험이 끝나고 작년보다 어렵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 및 각자의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한편 꿈드림은 추후 ‘제2회 검정고시’ 대비를 위해 지속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업 지원뿐만 아니라 △진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 △교통비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관련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9~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지원이 가능한 학습 멘토단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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