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 자이 그랜드파크 입주민 대표들과 익산교육지원청 방문
전북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은 지난달 26일 마동 자이 그랜드파크 입주민 대표들과 함께 익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통학구역 학교 전‧입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의원은 내년 2월 마동 자이 그랜드파크 입주 후에 초등학생들의 전‧입학에 관한 입주민 대표와 익산교육지원청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입주시기가 학생들의 입학 시기와 맞물려 학교와 가정에서 혼란이 야기될 수도 있다”며 “이를 위해 익산교육지원청에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입주민 대표들은 “학생들이 전‧입학에 필요한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제출한다면 입주 전이라도 통학구역의 학교에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익산교육지원청 정성환 교육장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전‧입학도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가능하므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늘 소통하고 발로 뛰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입학을 희망하는 가정은 입주 전에는 입주예정 관련서류(아파트 입주계약서 및 전세계약서)를 입주 후에는 입주확인서(주민등록등본)를 해당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