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정책결정 의견제시 등 자문역할
강원 철원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관내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이하 장사위원회)를 열고 위원을 위촉했다고 3일 전했다.
장사위원회는 공설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로 당연직인 박 경우 철원부군수, 김영종 군 주민생활지원과장, 관내 직능단체장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장사위원회 임기는 2년이며 향후 종합장사시설 관련 정책 결정을 위한 의견제시 및 주민 이해관계의 조정 등 자문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선출된 정만식 위원장은 “행정과 주민과의 사이에서 가교역할과 적극 소통해 종합장사시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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