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오는 4월 20일 문희아트홀 개최
경북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4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4탄으로 2011년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제작해 연극-뮤지컬 부문에 크고 작은 각종 상을 휩쓸며 경상북도 대표 웰메이드 공연으로 자리잡은 뮤지컬‘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4월 12일(금) 19:30, 13일(토) 19:30(2일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기존‘플라잉’작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치어리딩, 태권도, 비트박스 등을 가미해 다채로운 볼거리, 로봇팔을 이용한 더욱 강력해진 연기와 액션을 선보이며 3D홀로그램을 활용한 판타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 인피니티 플라잉’ 은 지난 10여 년간 경주엑스포 상설 공연을 비롯 국내 59개 도시 순회공연, 해외 공연 등을 포함해 2,000회가 넘는 공연을 선사해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입장권은 전석 3,000원(5세이상관람가)이며, 오는4월 2일(화)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