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2박 3일간 하이힐링원에서 22명 참석
오리엔테이션, 디톡스 챌린지, 산림교육, 숲속의 해먹 쉼 등 진행
오리엔테이션, 디톡스 챌린지, 산림교육, 숲속의 해먹 쉼 등 진행
강원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산림힐링재단 하이힐링원의 후원으로 지난 22~24일 2박 3일간 영월군 하이힐링원에서 '숲pro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과 지도자 22명이 참석하였으며,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협동심을 기르는 디톡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자연을 배우는 산림교육과 소나무 숲속의 해먹에서 쉼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여러 음색의 악기로 합주해가며 그룹의 역동성을 경험하는 힐링 오케스트라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경북 봉화군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아시아 최대의 다채로운 식물자원과 야생화 및 희귀식물을 관람하고 축구장 6개 크기의 백두산 호랑이숲을 탐방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단체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안전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활동과 생활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shina76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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