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영천여자고등학교에서 영천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학교폭력 예방, 생명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사랑한다 얘들아! 고마워요 선생님!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멈춰!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생활!, 생명 존중을 위한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 등 신학기 즐겁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의미를 담아 실시했다.
영천여자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하여 교사들이 앞장서서 동물 코스튬 의상을 입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아침 등굣길 학생들에게 힘을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영천교육지원청 위센터에서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라는 의미의 간식을 나눠주었으며, 건강증진계에서는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는 예쁜 메모지를 나눠주며 다양한 방면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함께 응원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교사는 학생들을 위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학생들은 출근하는 교사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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