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와 연계하여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을 독려하고자 기획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치매예방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쓸 예정이다.
캠페인은 내면, 서면, 서석면, 내촌면 네 곳에서 이루어지며 내용으로 치매 파트너 가입 및 홍보, 치매 자가진단테스트, ○,X 퀴즈를 통한 치매예방 3.3.3 수칙 맞추기 게임,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 안내 등 다채롭게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홍보물도 제공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치매가 있어도 함께 살기 좋은 치매 친화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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