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직원들을 위해 임기 동안 운동화가 다 닳도록 뛰겠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상주시지부는 지난 5일 제11기 출범을 기념하며 노사상생의 의미로 강영석 상주시장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날, 임한국 지부장은 “직원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노사가 함께 노력하고 시민이 행복한 상주시를 위해 공무원노조도 적극 동참할 것이니 더 열심히 뛰어 달라는 뜻으로 운동화를 전달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강영석 시장은 “공무원노조 상주시지부의 뜻깊은 선물에 감사하다”며 “시민을 위해 임기 동안 운동화가 다 닳도록 뛰어다니겠다. 공무원노조도 직원들과 함께 상주시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뛰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