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의원 “횡성군,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사업에 5년간 457억원 투입”
유상범 의원 “횡성군,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사업에 5년간 457억원 투입”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3.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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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4일 환경부 공모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사업에 횡성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4일 환경부 공모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사업에 횡성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4일 환경부 공모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사업에 횡성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횡성군 공근면 초원리 일원에 국비 336억원 포함, 총 사업비 457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2025.1.1일부터 시작하는 ‘공공부문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제 도입’ 대비책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개별 처리되던 유기성 폐자원을 하나의 통합시설에서 안정적으로 처리가 가능하게 된 점, 이를 통해 바이오가스 활용을 통한 화석연료 대체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유상범 의원은 “최종 선정까지 애써주신 초원리 주민분들과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횡성군이 기후변화에 대비한 탄소중립 도시로 앞서가면서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5년간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끝까지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