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4일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이며, 모집인원은 팀별 1∼2명으로 구성된 20팀이다.
참가 기간은 4∼5월 중 6일에서 30일까지며, 선정자에게는 팀 1박당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10만 원 이내의 체험비 등을 실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창녕군 홈페이지에서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공고를 참고, 창녕군 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팀으로 우편 또는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참여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개인 SNS로 창녕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대표 관광지인 창녕구경(9경) 중 하나인 우포늪을 비롯해 봄철 진달래와 벚꽃이 만0개한 화왕산, 유채꽃과 낙동강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창녕 낙동강 유채단지, SNS 인생사진 명소로 잘 알려진 창녕 영산 만년교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창녕에서 한 달 여행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