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의료공백 최소화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안양, 의료공백 최소화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4.02.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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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는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안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의료공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응키로 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 부시장을 차장으로 하는 재난대응기구로서 상황총괄반, 의료대책 및 긴급지원반, 행정지원반, 홍보반 등 총 4개 실무반으로 구성·운영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기관.부서별 비상연락 체계를 확립해 긴밀하게 소통하며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해 대응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안양/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