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경북 구미을 김영식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옥계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한노인회 이재효 구미시지회장, 한국노총구미지부 전상구 의장, 구미시농업경영인연합회 김정길 전 회장, 구미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 스님, 구미기독교연합회장 박태경 목사, 금오공대 이민호 총학생회장 등 지역 인사들과 시민, 당원, 지지자 등 600여명이 참석,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영식 예비후보는 “발 디딜 틈 없이 자리를 가득 메워주신 구미시 유관단체장, 기관장 그리고 동료 시민 분들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따뜻한 축하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구미시민이 키운 김영식이 압도적 총선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재선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구미를 예전처럼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경제도시로 회복시켜 박정희 대통령께서 만들었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오겠다”며 구미를 글로벌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5대 프로젝트’ 비전을 밝혔다.

5대 프로젝트는 △하늘길·철길·땅길의 중심, 국제도시 구미! △K-실리콘밸리, 경북 경제수도 구미!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명품 교육도시 구미! △첨단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농복합도시 구미! △첨단산업과 역사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구미! 등이다.

한편, 김영식 국회의원은 지난 4년간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녹색융합클러스터 등 ‘3대 국책사업 유치’와 지자체 최초 근로복지공단 직영 산재재활센터인 구미의원 설립,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 건립, 그리고 대기업 2조2천억원 투자유치 등을 이끌어 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