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총 6000개의 만두를 빚어
빚은 만두는 떡국용 떡과 사골육수까지 포장하여
당일 9개 읍·면 협의체 위원분들을 통해 300여 가정에 전달
빚은 만두는 떡국용 떡과 사골육수까지 포장하여
당일 9개 읍·면 협의체 위원분들을 통해 300여 가정에 전달
강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가정을 위한 '나눔愛 나눔福'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를 신청한 지역 주민을 포함해 약 130명의 지역 주민이 ‘만두 빚기’ 행사에 참여했다.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취약 가정을 위해 총 6000개의 만두를 빚어냈으며, 한 끼 식사로 드실 수 있도록 빚은 만두는 떡국용 떡과 사골육수까지 포장하여 행사 당일 9개 읍·면 협의체 위원분들을 통해 300여 가정에 전달하였다.
또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영월군 최명서 군수,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태섭 민간위원장,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 송준구 지청장과 9개 읍·면 읍·면장들도 함께 행사에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정낙찬 관장은 “바쁜 일정에도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들 모두 함께한 것에 큰 의미가 있었던 행사였다"며 ”봉사자들을 위해 새벽부터 따뜻한 ‘떡만둣국’을 끓여낸 ‘영월지역자활센터’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