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소방서는 지난 19일 문경소방서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내빈을 포함하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촌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창율 이임대장은 2003년도에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2021년부터 점촌남성대장으로 재임하면서 재임기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였다.

특히,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헌신했다.

이창율 이임대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 및 감사패 등을 수여 받았다.

한편, 김수영 신임대장은 2015년에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현재까지 화재진압 활동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 캠페인, 안전취약 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보급 등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활동을 통해 문경시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성실하게 해내 왔다.

배종혁 문경소방서장은 “이임하시는 이창율 대장님께서는 재직기간동안 숭고한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안녕을 위해 헌신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수영 신임대장께서는 대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더욱 발전하는 의용소방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문경/ 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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