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브랜드 탐앤탐스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갤러리탐(Gallery耽)의 55기 전시회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매년 개최하는 ‘탐앤탐스 신진작가 공모’에 당선된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주요 서울 수도권 매장에 전시하고, 고객들에게 예술과 함께하는 일상을 선물하는 ‘컬처카페 프로젝트’다.
갤러리탐 55기는 5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신진작가 5인의 개인전으로 구성되었다. 개인의 감정을 가감 없이 나타내는 작품부터 현 시대에 대한 문제의식이 드러난 작품, 도심과 자연의 풍경을 분해하고 개성 넘치는 시각으로 재조립하는 작품까지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훈석 작가의 ‘확증편향(탐스커버리 건대점)’ ▲강지수 작가의 ‘강박, 홀씨 되어 : Compulsion, A way to Become Dandelion Seeds(창동 본점) ▲정연주 작가의 ‘Sense of the forest(분당 율동공원점)’▲이예린 작가의 ‘환상도시(블랙 파드점)’ ▲김연희 작가의 ‘Live in Peace(블랙그레이트점)’으로 진행된다.
갤러리탐의 공간적 한계를 보완하는 온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네이버 아트윈도' 내 갤러리탐 55기 온라인 기획전을 방문하면 전시 작품들을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탐앤탐스 관계자는 “새해를 여는 생명력으로 가득한 갤러리탐 55기를 개최한다”며 “갤러리탐 55기가 진행 중인 매장에 들러 창조성을 한껏 드높이는 귀중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