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소방서는 지난 15일 경주소방서 소회의실에서 민·관 소방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조유현 서장 외 소방공무원 4명과 한동수 소방안전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17명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예방총괄담당의 진행으로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주요추진업무안내,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 주된 안건은 △겨울철 특수시책인 목조 사찰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추진 △경상북도 소방안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규정(훈령) 제정 발령 △황리단길 심폐소생술 체험 한마당 계획 등으로 이루어졌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소방안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소방안전협의회가 지역사회 안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최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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